[한국 세네갈] 마지막 평가전… ‘비공개로 진행’ 왜?

입력 2018-06-11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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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한국 세네갈’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한국 축구대표팀이 마지막 비공개 담금질에 나선다.

한국은 11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오스트리아 그로딕 다스에서 아프리카의 세네갈과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과 세네갈과의 경기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월드컵을 앞두고 전력의 보안을 위한 것. 관중과 취재진 모두 출입이 금지된다.

따라서 한국과 세네갈의 평가전을 시청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경기 상황 역시 경기 종료 후 공개될 예정이다.

A매치 경기가 비공개로 열리는 것은 월드컵을 대비해 전력 노출을 하지 않기 위한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네갈은 FIFA랭킹 27위로 한국보다 30계단 높은 강팀으로 양팀의 상대 전적은 1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평가전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 2018 러시아월드컵 F조로, 스웨덴, 멕시코, 독일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18일 오후 9시 스웨덴과 첫 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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