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네갈] 한국 수비, 세네갈 공격진 막을 수 있나?

입력 2018-06-11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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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오 마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한국 세네갈’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한국 축구대표팀이 세네갈과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11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오스트리아 그로딕 다스에서 아프리카의 세네갈과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과 세네갈과의 경기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월드컵을 앞두고 전력의 보안을 위한 것. 관중과 취재진 모두 출입이 금지된다.

따라서 한국과 세네갈의 평가전을 시청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경기 상황 역시 경기 종료 후 공개될 예정이다.

A매치 경기가 비공개로 열리는 것은 월드컵을 대비해 전력 노출을 하지 않기 위한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한국 세네갈의 평가전에서 최대 관심거리는 수비가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상황에서 강력한 상대 공격진을 막아낼 수 있는지 여부.

세네갈 대표팀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FC 사디오 마네를 포함해 뛰어난 선수가 즐비하다.

다만 이날 경기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따라서 한국이 세네갈의 공격진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는지 여부는 점수로만 판단할 수 있다.

세네갈은 FIFA랭킹 27위로 한국보다 30계단 높은 강팀으로 양팀의 상대 전적은 1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은 2018 러시아월드컵 F조로, 스웨덴, 멕시코, 독일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18일 오후 9시 스웨덴과 첫 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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