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브리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재활 과정을 밟아 온 왼손 마무리 투수 잭 브리튼(31, 볼티모어 오리올스)이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다.
미국 볼티모어 지역 매체 볼티모어 선은 12일(한국시각) 브리튼이 6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다고 전했다.
앞서 브리튼은 지난해 12월, 개인 훈련 도중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당시에는 전반기 결장이 예상됐다.
브리튼은 5차례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에서 5 1/3이닝을 던지며, 4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상위 싱글A부터 더블A를 거쳐, 트리플A까지 소화했다.
메이저리그 8년차를 맞이할 브리튼은 지난해 38경기에서 37 1/3이닝을 던지며, 2승 1패 15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했다.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였던 2016시즌에는 47세이브와 평균자책점 0.54로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지배했다.
브리튼은 오는 2018시즌 이후 자유계약(FA) 선수 자격을 얻는다. 따라서 브리튼이 복귀 후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면,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 볼티모어 지역 매체 볼티모어 선은 12일(한국시각) 브리튼이 6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다고 전했다.
앞서 브리튼은 지난해 12월, 개인 훈련 도중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당시에는 전반기 결장이 예상됐다.
브리튼은 5차례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에서 5 1/3이닝을 던지며, 4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상위 싱글A부터 더블A를 거쳐, 트리플A까지 소화했다.
메이저리그 8년차를 맞이할 브리튼은 지난해 38경기에서 37 1/3이닝을 던지며, 2승 1패 15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했다.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였던 2016시즌에는 47세이브와 평균자책점 0.54로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지배했다.
브리튼은 오는 2018시즌 이후 자유계약(FA) 선수 자격을 얻는다. 따라서 브리튼이 복귀 후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면,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