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모든 것이 보고 즐길 거리…충무로 톱클래스 총출동

입력 2018-06-12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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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모든 것이 보고 즐길 거리…충무로 톱클래스 총출동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독창적인 액션 볼거리로 올 여름 새롭게 찾아올 미스터리 액션 ‘마녀’가 촬영, 미술, 의상, 무술, 음악까지 충무로를 대표하는 실력파 제작진과 함께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영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이다. 신예 김다미와 탄탄한 연기력과 카리스마의 배우 조민수, 박희순을 비롯 충무로 대세 배우 최우식의 신선한 캐스팅 조합을 토대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 감각적인 액션 볼거리로 강렬함을 선사할 영화 ‘마녀’가 촬영, 미술, 의상, 무술, 음악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정상 제작진들이 함께해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마녀’는 완성도 높은 비주얼과 독창적인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충무로 실력파 제작진이 가세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먼저 ‘해적: 바다로 간 산적’‘해운대’ 등 생생한 현장감과 무게감 있는 촬영 스타일로 호평 받은 김영호 촬영감독은 강도 높은 액션 안에서 인물의 표정과 감정을 고스란히 포착했을 뿐 아니라 액션 시퀀스의 컷을 최소화하고 스트레이트한 정공법 스타일로 ‘마녀’의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완성했다. ‘택시운전사’‘밀정’‘베테랑’ 등의 작품에서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던 조화성 미술감독은 ‘자윤’의 집, 시설 등 공간이 주는 이미지를 고려하여 공간마다 개성을 달리한 미술 연출로 영화의 몰입도를 높인다. 자윤이 평범하게 자라온 집은 포근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완성했으며 의문의 사고가 일어나는 시설은 외부와 내부의 대비를 통해 더욱 미스터리한 장소로 디자인했다.

또한 ‘신과함께’‘밀정’‘아가씨’‘암살’ 등의 작품에 참여했던 조상경 의상 감독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윤의 친근한 스타일, ‘귀공자’와 그 일행의 개성 강한 스타일,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닥터 백’과 ‘미스터 최’의 의상을 통해 의상 자체만으로도 캐릭터의 성격과 매력을 표현해 비주얼의 완성도를 한층 배가시킨다. ‘내부자들’‘아저씨’의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만들어낸 박정률, 김정민 무술 감독은 ‘마녀’만의 차별화된 액션 컨셉과 공간을 적극 활용한 고강도 액션으로 강한 타격감과 통쾌한 쾌감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더 킹’‘밀정’의 모그 음악감독은 평화로운 선율에서 시작해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스코어까지 극의 흐름을 담아낸 음악을 통해 ‘마녀’의 긴장감을 더욱 극대화시킨다. 이렇듯 촬영, 미술, 의상, 무술, 음악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 최정상 제작진이 함께한 ‘마녀’는 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볼거리와 강렬한 액션으로 6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모든 것이 리셋된 ‘자윤’과 그녀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 감각적인 스타일의 폭발적 액션으로 신선한 재미와 쾌감을 선사할 영화 ‘마녀’는 오는 6월 27일 개봉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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