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의 태국 단독 팬미팅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윤아는 7월 7일 오후 6시(현지시각) 태국 방콕 썬더돔(Thunder Dome)에서 ‘YOONA FANMEETING TOUR, So Wonderful Day #Story_1 in BANGKOK’(윤아 팬미팅 투어, 소 원더풀 데이 #스토리_원 인 방콕)을 열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특히 이번 방콕 팬미팅은 지난 9일 진행된 티켓 예매에서 총 3800석 전석이 매진됐으며, 이런 매진 사례는 썬더돔에서 개최된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팬미팅’으로는 최초로, 개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어 윤아의 글로벌 한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윤아는 소녀시대 활동은 물론 SM 'STATION'(스테이션) 등을 통해 발표한 솔로 곡으로도 매력적인 음색과 음악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영화와 드라마 다수의 작품에서 배우로도 맹활약,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한류 여신 다운 특급 면모를 입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아시아 팬미팅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윤아는 지난 5월 서울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진행해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방콕뿐 아니라 도쿄, 오사카, 홍콩 등 아시아 주요도시에서 팬들을 만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 이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아는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 액션 영화 ‘엑시트’(EXIT, 가제·감독 이상근)에서 여주인공 의주 역에 캐스팅돼 촬영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