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중계는 18일 오후 9시 스웨덴전, 24일 자정 멕시코전, 27일 오후 11시 독일전으로 대한민국 경기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비롯해 송도, 고양스타필드, 하남스타필드, 목동, 영통 등 전국 6개 지점에서 관전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10000원이다.
티켓 예매는 12일 오후 3시부터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며, 한국의 예선 3경기 모두 예매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관람하기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한 응원객들의 치열한 예매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중계는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해 압도적 몰입감을 주는 차세대 상영관인 MX관에서 관람할 수 있어 관객들에게 경기장에 있는 현장감과 높은 몰입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MX관은 차세대 영화관의 표준을 제시하는 메가박스가 영화 사운드에 주목하고 관객들의 눈높이를 한층 높인 진정한 사운드(THE TRUE SOUND)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3D 사운드 시스템, 카네기홀과 오페라하우스에서 사용하는 마이어 스피커, 세계적인 사운드 디자이너 밥 매카시의 튜닝을 통해 최고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성기범 메가박스 마케팅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월드컵 경기를 좀 더 생생하게 볼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MX’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형 프로모션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