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선다방’이 잠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다.
tvN 측은 12일 오후 동아닷컴에 “‘선다방’이 24일 방송 이후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일반인 맞선 전문 예약제 카페’를 콘셉트로 론칭한 ‘선다방’은 일에 지치고 시간에 쫓겨 제대로 된 인연을 만나기 힘든 2545 세대를 위한 맞춤형 맞선 프로그램. 이적, 유인나 양세형, SF9 로운 등이 카페를 운영하고, 맞선을 보러 온 일반인 남녀의 대화를 지켜보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프로그램 초반에는 맞선 남녀보다 유인나 등 출연진의 대화에 관심이 쏠렸다면, 회가 거듭될수록 다양한 일반인 출연자 등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재정비의 시간을 결정, 새롭게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선다방’은 24일 방송을 끝으로 휴식기(재정비)를 가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