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진이 출연하는 SBS 새 주말극 ‘미스 마’의 편성이 확정됐다.
12일 오후 SBS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미스 마’가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후속 주말극으로 편성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미스 마’는 영국 작가 애거사 크리스티 작품을 리메이크한 드라마.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주인공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주변 사건들을 해결해가며 그를 둘러싼 비밀을 밝히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한편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얼굴이 달라지고 기억까지 잃어버린 한 여자가 기억 속의 자신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멜로극으로 ‘시크릿 마더’ 후속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