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인간이니’ 공승연, 서강준 로봇 장치 봤다…경악

‘너도인간이니’ 공승연, 서강준 로봇 장치 봤다…경악

KBS2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공승연이 서강준의 정체를 알았다.

12일 '너도 인간이니?' 8회에서 서종길(유오성)은 남신3(서강준)의 자율주행 프로젝트를 망치기 위해 해커를 고용했다. 시스템을 해킹해 남신3의 승진을 막으려는 속셈이다.

해킹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자율주행하던 차는 통제불능 상태가 됐다. 그러나 남신3은 자신의 로봇 능력으로 해킹을 저지, 자율주행 차량에 뛰어들었다. 그는 몸이 차밖에 나와 부상당하고 있으면서도 로봇이기에 미션 수행에만 집중, 결국 폭주하던 차량을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남신3이 걱정돼 달려온 강소봉(공승연)은 찢긴 셔츠 안으로 남신3의 로봇장치를 보고 경악했다.

사진=‘너도인간이니’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