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네이버 무비토크 ‘앤드맨과 와스프’ V라이브에서는 폴 러드와 에반젤린 릴리가 참석했다.
이날 진행자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처럼 스포일러 금지라고 알고 있다”라고 묻자 폴 러드는 “그렇다. 그래서 안타깝다. 관객들은 알고 싶을 텐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에반젤린 릴리는 “나는 스포일러를 싫어한다. 크리스마스 때도 부모님이 숨겨둔 선물을 찾기 좋아했다. 미리 알면 흥미가 떨어지지 않나. 영화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나는 스포일러를 말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