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의 달 기념 ‘평화통일 기원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 열린다

입력 2018-06-13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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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학원

사진제공|국학원

사단법인 국학원(국학원장 권은미)은 6월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16일 천안 국학원 역사문화공원 경내 일대에서 ‘제3회 평화통일 기원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사)국학원은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애국심과 평화통일에 대한 바른 인식을 주기 위하여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평화통일이 대한민국 국민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인식시켜주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제 평화통일은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 될 역사적인 사명이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을 둔 학부모들이 함께 행사에 참가하면 자녀들의 통일의식을 키우고 애국심 함양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 행사는 백일장대회와 사생대회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시상하며 수상자 전원에게 DMZ 무료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국학원에서 7월7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수상자들은 8월18일 DMZ를 방문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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