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 리콜률↑…신뢰 회복 프로그램 실시

입력 2018-06-1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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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EA189 디젤 엔진을 장착한 폭스바겐 및 아우디 전 차종에 대한 리콜률을 높이기 위해 신뢰 회복 프로그램(TBM, Trust Building Measure)을 실시한다.

전체 서비스 이력이 있는 EA189 디젤 엔진을 장착한 폭스바겐 및 아우디 전 차종을 대상으로 부품 교체 서비스가 이뤄진다. TBM에 포함되는 구성 부품은 람다센서, 온도센서, EGR 전환밸브, EGR 밸브, EGR 차압센서, 인젝터, 고압펌프, 연료레일, 압력 제어밸브, 압력센서, 고압 파이프라인 등 배출 가스 재순환 시스템, 연료 분사 시스템 및 배출가스 후처리 시스템 내 총 11개다.

TBM 적용 시점에 총 주행거리가 25만km 이하이거나 리콜 조치를 받은 시점으로부터 24개월 이내의 차량에 한해 적용된다. 또 2017년 2월6일 이후 리콜 받은 차량도 해당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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