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민 코오롱FnC총괄부사장(오른쪽)과 후성리 징동 수석 부회장이 양해각서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l 코오롱FnC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중국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한다는 게 코오롱FnC 측 설명이다. 우선 ‘럭키슈에뜨’를 필두로 코오롱FnC 브랜드가 차례로 징동닷컴에 입점한다. 또 징동닷컴은 코오롱FnC 브랜드가 전자상거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코오롱FnC 측은 “징동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다양한 브랜드를 중국에 진출시키고 중국에서 한류 패션의 대명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