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Getty Image/이매진스
14일(현지시각) 미국 버라이어티 등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에 계약에 따라, 니콜 키드먼 프로덕션의 작품들은 아마존 스튜디오 플랫폼을 통해 방영이 될 예정이다.
아마존 스튜디오 측은 “니콜 키드먼은 배우이자 제작자로서 능력이 출중한 사람이다”라며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가 고객들에게 매혹적이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것을 니콜 키드먼은 잘 알고 있었고 그것이 영화 관객에게까지 영향이 미친다는 것 또한 알고 있었다. 앞으로 니콜 키드먼과의 작업이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니콜 키드먼 역시 “나 역시 아마존 스튜디오와 함께 일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 우리 블로썸 필름의 목표가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어 다양한 플랫폼으로 전달하는 것이다”라며 “아마존 스튜디오와의 계약보다 더 좋은 생각은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니콜 키드먼의 프로덕션인 블로썸 필름은 그가 제69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한 ‘빅 리틀 라이즈’를 제작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