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지구상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의 리얼 스카이다이빙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톰 크루즈의 대역 없는 액션으로 폭발적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영화 속 키 액션 시퀀스 중 하나인 ‘헤일로 점프(Halo Jump)’가 담긴 ‘리얼 스카이다이빙 영상’을 공개했다. 헤일로 점프는 높은 고도에서 뛰어내려 지정된 낮은 고도에 착지, 공중에서 목적지에 잠입하는 액션으로, 톰 크루즈는 이번 영화에서 배우 사상 최초로 헤일로 점프에 도전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리얼 스카이다이빙 영상에서는 헤일로 점프를 준비하는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그리고 스탭들의 노련한 모습이 담겨 있다. 수 년 간의 준비로 이루어진 헤일로 점프를 위해 제작진은 직접 세계에서 가장 큰 연습용 강풍기를 제작했다. 톰 크루즈는 완벽한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상공 7,600미터에서 100번 이상 직접 뛰어내렸다. 시속 321km로 낙하하면서 카메라 앞에서 연기까지 해내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톰 크루즈이기에 가능했다. “우리가 해냈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말하는 톰 크루즈의 아찔한 리얼 스카이다이빙이 영화 속에 어떤 장면으로 그려질지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톰 크루즈는 이번 영화를 위해 리얼 스카이다이빙을 비롯해 연기 인생 최초로 헬기 조종에 도전했고,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발목 부상 투혼을 펼치는 등 시리즈 최고의 액션 연기를 예고하고 있다. 대체 불가능한 액션 배우 톰 크루즈의 리얼 액션 시퀀스로 무장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7월 2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