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프로듀서 테디와 작업...우리 의견 많이 반영”

입력 2018-06-15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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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프로듀서 테디와 작업...우리 의견 많이 반영”

블랙핑크의 제니가 프로듀서 테디와의 작업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블랙핑크의 1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M-CUBE에서는 블랙핑크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스퀘어 업(SQUARE UP)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니는 프로듀서 테디와의 작업에 대해 “데뷔 때부터 함께 작업을 해 왔다. 한두 달만에 곡을 만든다기 보다 곡 콘셉트에 대한 상의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니는 “우리 멤버들과도 함께 하면서 멜로디 변화를 줄 때도 의견을 냈다. 테디 오빠가 작업실에서 받는 영감으로 곡을 써주는 것 같다”고 답했다.

블랙핑크의 이번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를 비롯해 ‘포에버 영(FOREVER YOUNG)’, ‘리얼리(REALLY)’, ‘씨 유 레이터(SEE U LATER)’가 담겼다.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첫 소절부터 마지막 마디까지 세련됨과 강렬함이 돋보이는 힙합곡이다.

사진제공│YG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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