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정인선 측 “MBC ‘내 뒤에 테리우스’ 긍정 검토”…소지섭 만나나

입력 2018-06-15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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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정인선 측 “MBC ‘내 뒤에 테리우스’ 긍정 검토”…소지섭 만나나

배우 정인선이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를 검토 중이다.

15일 한 매체는 “정인선이 ‘내 뒤에 테리우스’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정인선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내 뒤에 테리우스’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전설의 국정원 블랙 요원 김본이 남편을 잃은 여자를 도와 거대 음모를 파헤치는 이야기. ‘쇼핑왕 루이’의 오지영 작가와 2017 ‘세가지 색 판타지-생동성 연애’를 연출한 박상훈 PD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정인선은 극 중 남편을 잃은 여주인공 고애린 역할을 제안 받았다. 그가 출연을 결정한다면 지난 2월 ‘내 뒤에 테리우스’의 남자 주인공 역할을 확정한 소지섭과 만나 호흡을 맞추게 된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MBC 자체 제작 드라마로, ‘사랑하는 은동아’ ‘오 마이 비너스’ 등을 선보인 몽작소가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한다. 9월 방송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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