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멕시코, 4-2-3-1 맞불 ‘베스트 멤버 총출동’

입력 2018-06-17 2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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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독일과 6연속 16강의 강호 멕시코가 베스트 멤버로 맞붙는다.

지난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 독일과 멕시코는 18일 자정(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1차전을 가진다.

이날 양 팀은 모두 4-2-3-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놓는다. 베스트 멤버가 총출동했다. 먼저 독일은 골문을 마누엘 노이어가 지키고 포백라인에 키미치, 보아텡, 훔멜스, 블라텐하르트가 위치했다.

중원은 토니 크루스와 사미 케디라가 지키고 공격 2선에 토마스 뮐러, 메수트 외질, 드락슬러가 배치됐다. 원 톱으로 베르너가 나선다.

이에 맞서는 멕시코는 골문에 오초아 골키퍼가 서고 포백에 살케도, 아얄라, 모레노, 갈라르도가 나선다. 중원에 에레라, 과르다도가 나서고 공격 2선에는 라윤, 카를로스, 로자노가 선다. 원톱은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나선다.

한편, 독일과 멕시코는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해 이 경기에 국내 팬들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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