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이영자 “‘전참시’와 먹방 차이? 이름이 다르다” 폭소

입력 2018-06-18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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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이영자 “‘전참시’와 먹방 차이? 이름이 다르다” 폭소

이영자가 기존 먹방과 차별점을 이야기했다.

이영자는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열린 올리브 ‘밥블레스유’ 제작발표회에서 “‘전지적 참견 시점’은 애초 먹방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다. 내 일상을 다루는 과정에서 먹는 장면이 나왔을 뿐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나와 내 매니저를 위한 음식을 소개한다면, 이 프로그램은 고민자들을 위한 음식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굳이 먹방을 차이를 찾는다면, 프로그램 이름이 다른 것”이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기자들이 두 프로그램의 차이를 찾아 줬으면 한다. 기자들도 너무 날로 먹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언니들의 푸드테라Pick’이라는 ‘밥블레스유’는 올리브와 ‘2049 여성’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의 컬래버레이션.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 ‘먹부림+고민풀이’쇼이다. 21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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