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KC전 1번-DH… 32경기 연속 출루 도전

입력 2018-06-19 08: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3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펼친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32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19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카프먼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추신수-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우익수 노마 마자라-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2루수 주릭슨 프로파.

이어 하위 타선에는 좌익수 조이 갈로-포수 로빈슨 치리노스-1루수 로널드 구즈만-중견수 델리노 드쉴즈가 자리한다. 선발 투수는 바톨로 콜론.

이에 맞서는 캔자스시티는 3루수 마이크 무스타카스-포수 살바도르 페레즈-1루수 헌터 도저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이안 케네디.

단 추신수는 캔자스시티 선발 투수 케네디를 상대로 통산 14타수 2안타, 타율 0.143으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추신수는 지난 18일까지 시즌 71경기에서 타율 0.274와 12홈런 31타점, 출루율 0.384 OPS 0.844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