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22일 ‘뮤직뱅크’ 출연…역대급 컴백 예고

입력 2018-06-20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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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자우림 프로필 이미지 (사진 제공: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자우림, 22일 ‘뮤직뱅크’ 출연…역대급 컴백 예고
자우림이 오는 22일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한다.

자우림의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정규 10집 [자우림] 발매에 맞춰 KBS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자우림은 그동안 노래를 통해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그려오면서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힘써왔다. 컴백 무대를 고민하던 중 뮤직뱅크쪽 제작진과 의논 끝에 출연을 확정했으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역대급 컴백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3년 9집 [굿바이, 그리프.(Goodbye, grief.)]를 발매하고 뮤직뱅크에 출연한 이후 햇수로 5년만에 뮤직뱅크를 다시 찾은 자우림은 매주 스페셜 게스트를 초대하는 특별 코너인 ‘M.S.G(Musicbank Special Guest)’를 통해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셀프 타이틀로 앨범명을 확정한 자우림의 열 번째 정규 앨범에는 지난해 말 선공개된 ‘XOXO’를 포함해 ‘광견시대(狂犬時代)’, ‘아는 아이’, ‘슬리핑 뷰티(Sleeping Beauty)’, ‘있지’, ‘영원히 영원히’, ‘기브 미 원 리즌(Give me one reason)’, ‘사이코 해븐(Psycho heaven)’, ‘아더 원스 아이(Other one’s eye)’,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

자우림은 이번 앨범에서도 청춘, 사랑과 이별, 사회현상 등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다양한 장르의 음악스타일로 표현해내며 자우림만의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완성할 전망이다. 자우림은 공식 SNS를 통해 앨범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이미지와 영상을 연이어 공개하며 발매 전부터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오는 22일 오후 6시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규 10집 [자우림]을 발매하는 자우림은 7월 7일~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자우림, 청춘예찬(紫雨林 十 靑春禮讚)]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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