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열리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 펀’은 60여명의 연기자들이 무대와 객석을 오가며 관객들과 물총 싸움을 하고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는 고객참여형 공연이다. 공연이 끝나면 모든 연기자들과 관객들이 광장으로 나와 시원한 물을 맞으며 록, EDM의 비트에 맞춰 춤을 즐기는 ‘밤밤 클럽’이 이어진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물총을 가지고 다양한 슈팅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너프 워터배틀존’도 새로 도입했다. 에버랜드는 ‘썸머 워터 펀’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개장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