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 변호사’ 이준기, 분위기 남신 스틸… 시선 압도

입력 2018-06-22 1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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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의 깊은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이준기는 tvN 토일드라마 ‘무법 변호사’ 봉상필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 그는 카리스마와 아련함 등 다채로운 감정을 오가는 호연을 펼치는 것은 물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시원한 액션까지 선보이며 주말 밤을 확실히 책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렬한 아우라가 물씬 느껴지는 이준기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이준기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준기의 조각 같은 비주얼은 마치 영화 스틸컷을 보는 듯한 착각을 자아내기도. 남성적인 매력을 돋보이게 만드는 턱라인과 날카로운 콧대 등 뚜렷한 이목구비는 많은 여성들에게 설렘을 안겨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준기의 강렬한 눈빛은 극중 캐릭터 봉상필의 휘몰아치는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자신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위험에 빠진다는 것이 걱정되는 상필의 마음을 대변하듯 이준기의 눈에는 애틋함, 이루 말할 수 없는 걱정과 괴로움 등 복잡한 감정들이 한데 담겨 있다. 이러한 이준기의 모습을 통해 봉상필에 완전하게 동화되었음을 짐작케 한다.

한편, 지난주 방송된 ‘무법 변호사’ 12회에서 봉상필(이준기 분)은 의문의 수첩 제공자가 차문숙(이혜영 분)이었음을 알게 돼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물들였다. 절대 악을 향한 반격에 재시동을 건 봉상필이 어떠한 행보를 이어나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준기 주연 tvN 토일드라마 ‘무법 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 봉상필이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나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으로 매주 주말 밤 9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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