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아자르 2골째… 벨기에, 튀니지에 4-1 리드

입력 2018-06-23 2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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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당 아자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우승 후보로 까지 평가받고 있는 ‘유럽의 강호’ 벨기에가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이며 3골 차이로 앞서나갔다.

벨기에는 23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 경기에서 튀니지를 만났다.

이날 벨기에는 튀니지를 상대로 압도적인 공격력을 바탕으로 전반을 3-1로 앞섰다. 에당 아자르와 로멜루 루카쿠가 각각 1골, 2골을 터뜨렸다.

이어 벨기에는 3-1로 앞선 후반 6분 아자르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4-1로 앞서나갔다. 튀니지는 고개를 숙였다.

아자르는 알더바이렐트의 로빙 패스를 받은 뒤 튀니지 골키퍼와 1대 1 상황을 맞이했다. 아자르는 골키퍼까지 뚫고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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