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두니아’ 유노윤호X정혜성, 하정우 뺨치는 ‘김 먹방’

입력 2018-06-24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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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유노윤호-정혜성 등 10인이 단체로 배우 하정우에 빙의해 ‘김’ 먹방’을 펼친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방송되는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서는 유노윤호 팀과 돈스파이크 팀이 함께 힘을 합쳐 생존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혜성은 멤버들 사이에서 ‘김 봉투’를 들어 올리며 ‘김 봤다!’를 외치는 듯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유노윤호는 “오 마이 갓” 이라며 마치 월드컵 결승골을 넣은 듯 두 손을 뻗으며 ‘발견’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공조를 하기 시작한 유노윤호 팀과 돈스파이크 팀은 해변에서 음식 준비를 하던 중 ‘김 봉투’를 발견하게 됐다고. ‘김 봉투’의 주인은 누구일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이들은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너나 할 것 없이 ‘김 먹방’을 펼쳤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루다는 감동에 찬 표정으로 두 손에 김을 고이 들어 먹방을 펼치고 있는가 하면 정혜성에게 누군가가 김을 먹여주고 있는 모습도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이어 샘은 가장 큰 사이즈의 김을, 구자성은 딘딘의 빵을 먹듯 한껏 입을 벌려 김을 입속에 집어넣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과연 10인 앞에 나타난 ‘김 봉투’의 정체는 무엇일지, 새롭게 ‘워프’ 된 것일지, 혹시 멤버들 중 누군가의 생존 아이템은 아닐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10인의 ‘김 먹방’ 릴레이는 오늘(24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두니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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