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헤니, 반려견 망고 떠나보내 “보고싶을 거야”

입력 2018-06-24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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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다니엘헤니의 반려견 망고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다니엘헤니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일년 반 동안 뇌종양이란 병과 잘 싸워온 망고가 지난 목요일 나의 품에 안겨 평온하게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이어 “망고는 빛과 같은 존재였고 나의 베스트 프랜드였다. 너무나 보고싶을 거다. 비록 망고는 세상을 떠났지만 늘 우리 곁에서 격려와 응원을 해줄 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언젠가는 집으로 가야하나 보다. 망고 천사, 잘가”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망고의 모습과 그가 태어난 날, 세상을 떠난 날짜가 새겨져 있다.

앞서 반려견 망고는 지난 4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LA 편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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