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사부는 배우 고두심…알고 보니 제주 출신

입력 2018-06-24 1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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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사부는 배우 고두심…알고 보니 제주 출신

‘집사부일체’ 이번 사부는 배우 고두심이었다.

2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열두번째 사부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라는 힌트에 각종 음식을 떠올리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들이 도착한 집에는 사부는 없고 갈치조림 등 맛깔스러운 음식만 준비돼 있었다. 드디어 정체를 공개한 사부는 배우 고두심이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맞이한 집은 고두심이 유년시절을 보낸 부모님의 집.

고두심은 “19살 까지 제주도에 살았다. 바람이 나서 서울까지 갔다. 가슴에서 타는 불을 펼쳐야 했다. 그래서 바람을 타고 서울에 갔다. 서울로 유학 간 셋째 오빠를 따라 ‘밥을 해주겠다’는 명분으로 서울에 갔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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