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아프로펑크’와 파트너십…미국 음악 애호가 겨냥 마케팅 강화

입력 2018-06-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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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내셔널소더스트에서 열린 LG 포터블 스피커 체험행사에서 고객이 사운드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미국에서 음악 애호가를 겨냥한 오디오 마케팅에 나선다. LG전자는 음악 분야 통합 미디어 업체 아프로펑크와 파트너십을 맺고 뉴욕과 시카고 등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음악축제에 참여해 프리미엄 오디오 체험기회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앞서 21일(현지시간)에는 뉴욕에 있는 내셔널소더스트에서 미디어 등을 대상으로 포터블 스피커 ‘PK 시리즈’의 체험 행사(사진)를 열었다. PK 시리즈는 LG전자의 독자적 오디오 기술에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의 신호처리와 튜닝 기술을 더해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한 제품이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조주완 부사장은 “명품 사운드와 휴대성을 겸비한 포터블 스피커를 제대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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