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김준호·유민상 등, ‘JDB스퀘어’서 7월6일 첫 공연 확정

입력 2018-06-25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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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김준호·유민상 등, ‘JDB스퀘어’서 7월6일 첫 공연 확정

JDB엔터테인먼트의 ‘JDB스퀘어’가 7월 6일 첫 공연을 확정, 유쾌한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7월 서교동에 개관을 앞둔 ‘JDB스퀘어’가 개그맨 김대희, 김준호, 유민상, 박영진, 문규박이 출연하는 ‘옴니버스 스탠드업 코미디쇼’로 관객과 첫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개그콘서트'의 터줏대감 김대희, '1박 2일', '서울메이트'의 마스코트 김준호, '맛있는 녀석들'과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유민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맨들을 더 가까이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린다.

‘옴니버스 스탠드업 코미디쇼’는 스탠드업 코미디는 미국식이라는 편견을 깨는 본격 한국형 스탠드업 코미디 쇼.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옴니버스 형식 스탠드업 코미디쇼로 시사와 풍자, 일상 등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개그맨들의 빵빵 터지는 입담과 개그로 꿀잼을 예감케 하고 있다.

3일간 진행되는 ‘옴니버스 스탠드업 코미디쇼’는 오는 7월 6일(금) 오후 7시, 7일(토) 오후 5시와 8시, 8일(일) 오후 3시와 6시에 만날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티켓 1+1+팝콘 이벤트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각종 온라인 예매사이트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이어 큰 인기를 얻은 김대희, 장동민, 신봉선의 ‘대화가 필요해’도 출격한다. 7월 22일(일)을 시작으로 7월 29일(일), 8월 5일(일), 8월 12일(일) 오후 3시와 6시, 각 날짜마다 2회씩 공연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평일 오후 7시 무대에는 개그계의 큰형들 김대희와 김준호가 웃음을 잃은 청춘들에게 보내는 웃음신호 ‘코미디시그널’이 출격 준비 중이다.

한편, 홍대 근처에 위치한 ‘JDB스퀘어’는 다채로운 코미디 공연이 펼쳐질 120석 규모의 극장과 카페, 펍이 어우러진 문화공간. 극장장에 김대희, 부극장장에 조윤호가 이름을 올렸으며 코미디언들에게는 기회와 실험의 장으로, 관객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놀이터가 되어줄 전망이다.

야심차게 첫 선을 보이는 ‘옴니버스 스탠드업 코미디쇼’는 오는 7월 6일(금), 7일(토), 8일(일) ‘JDB스퀘어’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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