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비스’ 독설가 에드워드 권, MC들 긴장시켰다…무슨일?

입력 2018-06-26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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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독설가 에드워드 권, MC들 긴장시켰다…무슨일?

셰프 에드워드 권과 미카엘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하여 흥미로운 토크를 선보인다.

26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의 ‘쿡벤져스 특집! 귀한 요리 신들의 미식 전쟁’(이하 귀.요.미) 편에서는 셰프 계의 어벤져스 에드워드 권, 최현석, 오세득, 김형석, 미카엘이 출연. 감칠맛 나는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원조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은 한국 최초로 프랑스 엘리제궁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게다가 이 방문은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더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그는 또 다른 국내 최초의 기록을 밝혀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그가 한국에 전파한 최초 요리 문화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독설가로 이름을 알린 에드워드 권의 독설 비화도 공개된다. 그는 굳어버린 센 캐릭터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하면서도 최근에 한 독설을 날려 MC들을 긴장시켰다. 이에 에드워드 권은 독설을 뱉을 수밖에 없는 주방 시스템에 관해 설명, 모두의 공감을 사며 진정한 프로로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유일무이 불가리아 식당을 운영하는 미카엘은 방송을 통해 불가리아 대통령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불가리아 대사가 대통령에게 미카엘을 꼭 만나보라며 강력 추천을 한 것. 그 결과 그는 자국 대통령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이후 대통령으로부터 청와대에 같이 가자는 제안까지 받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미카엘은 “내가 거기에 가서 뭘 하냐”며 대통령에게 반문한 사실을 털어놔 많은 이를 놀라게 했다.

이런 가운데 미카엘은 “여자 친구가 있냐”는 유라의 돌직구 질문에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지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기도 했다. 이어 끈질긴 MC들의 질문에 결국 연애 중이라고 밝힌 미카엘은 여자 친구에게 로맨틱한 영상 편지를 남겨 부러움을 샀다. 또한, 짧은 불가리아 말을 전하기도 했는데, 무슨 뜻이냐고 묻는 MC들의 질문에도 끝끝내 대답하지 않아 사람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미카엘이 여자 친구에게 남긴 사랑의 메세지는 26일 ‘비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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