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장기 국학기공대회, 23일 울산서 열려

입력 2018-06-26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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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를 마음껏, 일상적으로, 100세까지!”

제1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국학기공대회가 6월23일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우리 민족 고유의 심신단련법인 국학기공의 대중화를 통해 국민건강, 국민행복시대를 만들어 가는 한편 화합의 사회문화를 창조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임원, 동호인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최하고 대한국학기공협회와 울산광역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체육회, 동구, 동구체육회가 후원을 맡았다.

대한국학기공협회 권기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학기공이 더 많이 보급되면 될수록 더 많은 국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되고, 우리 사회에 만연된 갈등과 대립이 훨씬 줄어들 것이라 확신한다”며 국학기공을 보급하는 전국 강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치렀으며, 단체전과 개인전은 각각 어르신부, 일반부, 청소년부로 나누어 열렸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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