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 원작 작가, 박서준♥박민영 지원사격…훈훈 이벤트

입력 2018-06-27 0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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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 원작 작가, 박서준♥박민영 지원사격…훈훈 이벤트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원작 작가 정경윤이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 간식차 이벤트를 열어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좋은 기운을 불어넣었다.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은 정경윤작가에게 친필 싸인과 메시지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경윤 작가는 26일 자신의 SNS에 "출판 편집부와 함께 준비한 커피와 간식차. 모두모두 즐겁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정경윤 작가가 보낸 커피와 간식차가 있으며 정 작가는 "약 빨고 촬영하세요"라는 유머로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더불어 정경윤 작가는 박서준, 박민영의 응원 싸인도 공개했다. 박서준은 "오랜시간 고민하여 탄생시킨 영준이를 표현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언제나 파이팅", 박민영은 "정경윤 작가님, 미소라는 예쁜 캐릭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끝까지 마무리 잘해볼게요. 팟팅. 원작보다 조금 덜 예쁜 박미소 드림"이라는 글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 작가 역시 "박서준 배우님, 제가 더 영광이이에요. 그리고 박민영 배우님은 제가 생각하고 머릿속으로 그렸던 미소보다 정확히 백만 배 더 아름다운 분이세요"라고 화답했다.


웹소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2014년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된 후 로맨스 부문 매출 1위를 기록하며 5천만뷰를 돌파한 작품이다. 드라마로 다시 태어난 '김비서가 왜 그럴까' 역시 8%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늘(27일) 밤 9시30분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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