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많이 회복했다”…추자현, 식당 방문 인증으로 전한 근황

입력 2018-06-27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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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이슈] “많이 회복했다”…추자현, 식당 방문 인증으로 전한 근황

배우 추자현의 상태가 많이 회복된 정황이 포착됐다. 팬들은 이런 소식에 걱정을 잠시 내려놓게 됐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추자현이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식당을 찾아 우효광과 함께 방문을 인증하는 사인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한 매체의 보도로 인해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던 추자현이 식당을 찾아 식사를 할 정도로 회복됐다는 사실에 팬들은 안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추자현이 조리원에서 조리 중이다. 조리원은 퇴원의 개념이 없고, 출입이 자유로운 편이라 우효광과 함께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 관계자는 “추자현이 아이와 함께 조리를 하고 있다. 많이 회복한 상황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앞서 추자현은 아이 출산 이후 여러 차례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다. 또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추자현이 산소호흡기에 의존한 채 위태로운 상황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당시 이런 보도에 대해 소속사는 “추자현이 열흘째 의식불명이라는 내용으로 보도된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 추자현은 현재 일반병동으로 옮겨 회복 중인 상태다. 주변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는 등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며 “처음 입원 시 폐 상태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의식불명의 상태는 아니었다. 현재 중환자실이 아닌 일반병동에서 건강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추자현의 건강에 대해 많은 팬들의 걱정이 커져갔던 상황에서 그의 식당 방문 인증이 얼마나 건강이 회복됐는가를 짐작케 했다. 추자현이 직접 자신의 안부를 전하게 될까.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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