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이승준, ‘미스터 션샤인’ 이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까지…열일 행보

입력 2018-06-27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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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이승준, ‘미스터 션샤인’ 이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까지…열일 행보

배우 이승준이 ‘미스터 션샤인’에 이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까지 하반기 열일행보를 펼친다.

27일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이승준이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연출 안길호/극본 송재정)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 분)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하고, 정희주(박신혜 분)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에 이승준은 극중 유진우의 투자회사 경영전략 이사 박선호 역으로 분한다. 진우의 대학 선배로 누구보다 그를 잘 제어하고 케어할 만큼 각별한 사이. 극의 무게감과 긴장감을 적절히 이끄는 가운데 현빈과 특별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2012년도 tvN ‘나인: 아홉 범의 시간여행’에 출연해 연을 맺은 송재정 작가와의 재회로 눈길을 끈다. 내달 7일 첫방송 되는 tvN ‘미스터 션샤인’ 역시 ‘태양의 후예’에 이어 또 한번 당시 연출∙제작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배우로서 이승준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입증했다.

사진|제이에스픽쳐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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