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대만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특별 무대 선보일 것”

입력 2018-06-27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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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대만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특별 무대 선보일 것”

볼빨간사춘기가 두 번째 대만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지난 9월 대만 Legacy Taipei 공연장에서 열렸던 첫 번째 콘서트 이후, 약 9개월 만에 개최되는 대만 단독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 명은 ‘Travel Together’로, 오는 30일(토) 타이베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약 3000석 규모로 개최된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9월 열린 첫 번째 대만 콘서트에서 약 1000여 명의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해 공연 1회를 추가로 더 진행했다. 이에 총 2회 공연, 약 2300명의 팬들과 호흡해 첫 대만 콘서트를 성공리 개최한 바 있다.

이에 볼빨간사춘기는 대만 현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콘서트에서 ‘Red Diary Page.2’의 타이틀곡 ‘여행’부터 수록곡 ‘안녕, 곰인형’ 등의 라이브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특별 무대 또한 준비 중에 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2월, 홍콩 첫 단독 콘서트 및 일본 첫 쇼케이스를 마쳐 이름을 알렸으며, 미국, 유럽 등지에서 러브콜을 받아 해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또한 볼빨간사춘기는 오는 7월 14, 15일 올림픽 홀에서 개최되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여행’을 앞두고 있다.

사진|쇼파르뮤직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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