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나영석PD “3년만에 새 시즌 감회가 새롭다”

입력 2018-06-27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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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나영석PD “3년만에 새 시즌 감회가 새롭다”

나영석 PD와 김대주 작가가 3년 만에 새 시즌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나영석 PD는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홍익대학교 인근 카페 그린클라우드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이하 ‘꽃할배 리턴즈’) 기자간담회에서 “선생님이 건강하셔서 여행을 할 수 있다. 너무 즐거웠다. 감회가 새로웠다”고 말했다.

김대주 작가는 “항상 새 시즌이 언젠가 해야 하지 않을까 했었다. 선생님들도 그렇게 생각하셨다. 여행은 너무 즐겁게 다녀왔다”고 이야기했다.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시작한 ‘꽃보다 할배’는 나영석 PD가 KBS에서 tvN(CJ E&M)으로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인 예능프로그램이다. ‘짐꾼’ 이서진과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그리고 유럽-대만 여행 편부터 스페인, 그리스 편 이후 약 3년 만에 동유럽 편으로 돌아온다. 새로운 여행에는 배우 김용건도 함께한다.

‘꽃할배 리턴즈’는 29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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