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차이나] “이미 합가”…나지상♥주양청, 오는 9월 결혼한다

입력 2018-06-27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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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톱스타 나지상(39)과 주양청(30)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의 텅쉰망은 대만 매체를 인용해 27일(현지시각) “주양청과 나지상이 결혼을 전제로 이미 동거 중이다. 현재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지상은 최근 5700만 위안(약 95억 원)을 들여 신혼집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이는 대저택을 매입했다.

이어 “두 사람이 오는 9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은 바로 주양청의 생일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나지상과 주양청은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에 미리 들어가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지상은 이러한 동거·결혼설에 정면으로 반박하지는 않은 상태. 하지만 “좋은 소식이 있다면, 내 입으로 직접 팬들에게 알리겠다”는 말만 남겼다.

한편 주양청은 안젤라 베이비와 닮은 외모로 ‘작은 안젤라’로 불린다. 나지상은 지난 1996년 그룹 사대천왕의 멤버로 데뷔, 현재는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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