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오픈

입력 2018-06-27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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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숙박O2O(온·오프라인 연계) ‘여기어때’가 28일 600여 개 국내 액티비티 실시간 예약 서비스(사진)를 시작한다.

워터파크, 수상레저, 테마파크, 익스트림, 실내체험, 투어·관람, 키즈, 축제·공연, 스키·리조트 등 9개 카테고리로 분류했다. 액티비티 예약 후 현장 방문해 ‘내 정보 -> 예약·구매내역’에서 바코드를 스캔하면 티켓을 사용할 수 있다. 앱 첫 화면에서 액티비티 메뉴를 선택하면 카테고리별, 지역별 상품을 볼 수 있다.

‘액티비티 최저가 보상제’ 등 안심 정책을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여기어때 액티비티가 타 예약 서비스의 동일 상품과 비교해 가장 저렴하지 않다면 차액의 2배를 보상한다. 여러 채널을 옮겨 다니며 가격 비교할 필요 없이 숙박과 액티비티를 하나의 앱에서 안심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심명섭 여기어때 대표는 “‘일상을 벗어난 휴가와 일상적 여가를 즐겁고 유익하게 보내기 위한 모든 활동’을 액티비티로 정의했다”며 “여기어때의 강점인 고도화된 숙박정보와 함께 국내 최대규모의 액티비티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고 압도적인 혜택과 편의성을 확보해 숙박·액티비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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