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핏 전국 모든 도시 판매

입력 2018-06-2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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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위쪽)과 전용담배인 ‘핏(Fiit)’.

KT&G(사장 백복인)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과 전용담배인 ‘핏(Fiit)’을 27일부터 전국 모든 도시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서울지역에서 첫 선을 보인 ‘릴’과 ‘핏’은 이후 부산, 광주, 대전, 세종 등 주요 대도시로 판매지역을 확대하고 지난달에는 전국 64개 도시로 판매처를 늘려 1만7349곳에서 판매했다.

판매지역을 주요 도시들로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중·소도시에서도 출시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커지자, KT&G는 경기 평택과 안성, 충남 논산 등을 비롯한 전국 98개 시·군 1920개 판매처에서 추가 판매하기로 했다. 이로써 KT&G는 ‘릴’과 ‘핏’ 출시 7개월 만에 전국 162개 도시, 1만9269개소에서 판매하며 전국 유통망을 구축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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