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도도한 댄스 여신…고난도 킥까지 [화보]

입력 2018-06-28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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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인‘(프로듀서 홍승희)에서 도도한 매력의 시인가수 ‘병연’역으로 열연 중인 스테파니가 더블유(W KOREA) 매거진과 함께 푸른 빛 여름 바다를 연상케 하는 7월호 화보를 공개 했다.

이번 화보는 ’매니쉬&섹시’ 테마의 화보로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블루 컬러와 스테파니의 특유의 유연함과 춤 실력을 통해 매력을 뽐냈다. 특히 현장에서 고난이도의 턴이나 킥 등을 가뿐히 소화하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극 중에서 ‘병연’역이 부르는 ‘리듬 속에 그 춤을’을 원조 댄싱 디바 김완선의 버전에 맞춰 즉흥 댄스를 선보여 촬영장을 유쾌한 분위기로 들썩이게 했다.

스테파니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천무 스테파니’로 화려한 안무로 인정 받은 아이돌이며, 한국예술 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했다. 최근에는 연극과 뮤지컬로 영역을 넓혀 활동하고 있는 스테파니는 뮤지컬 ‘미인’으로 6년 만에 2번째 뮤지컬 출연은 물론, 대극장 주역으로 데뷔하여 안정된 연기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 잡고 있다. 뮤지컬 연습 과정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포함한 인터뷰와 화보는 6월 22일 발행된 더블유(W KOREA)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인’은 7월 22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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