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개막식 공연’ 저스트 절크, ‘댄싱하이’ 합류

입력 2018-06-29 0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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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개막식 공연’ 저스트 절크, ‘댄싱하이’ 합류

KBS2 대한민국 최초로 최고의 10대 춤꾼을 찾는 ‘댄싱하이’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안무가 팀 저스트 절크(Just Jerk)가 댄스 코치로 합류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 화제의 무대 ‘도깨비 난장’의 주인공인 이들은, 화려한 이력과 놀라운 실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무가 팀. 댄스와 트레이닝 실력을 모두 갖춘 저스트 절크의 ‘월드 클래스’ 코칭을 받을 10대 춤꾼이 누가 될 지 기대를 모은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댄싱하이’ 측은 29일 “저스트 절크가 ‘댄싱하이’의 첫번째 댄스 코치로 합류했다”면서 “대한민국 최초로 최고의 10대 춤꾼을 찾는다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듣고 흔쾌히 코치를 수락해 주셨다”고 전했다.

‘댄싱하이’는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최고의 10대 춤꾼을 찾는 예능 프로그램. 10대들의 댄스 배틀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얘기를 전할 예정이다.

13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는 저스트 절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안무가팀으로 손꼽힌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도깨비 난장’ 무대로 화제의 중심에 선 이들은 춤 좀 추는 10대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들의 동영상을 본 적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 많은 수상, 방송, 무대 이력이 있다. 2016년 미국에서 열린 가장 권위있는 국제대회 중 하나인 ‘바디 락(BODY ROCK)’에서 우승했을 뿐 아니라, 2017년 아메리칸 갓 탤런트 시즌12’의 생방송 쿼터 파이널 무대까지 진출했다.

특히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사의 가수 트레이닝 및 안무 디렉터를 역임한 이력은 물론 각종 CF에도 등장하는 등 댄스와 트레이닝 실력 면에서 월드클래스다.

‘댄싱하이’에 참가하면 저스트 절크에게 댄스 코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말 그대로 ‘10대 춤꾼’에게는 다시는 찾아오지 않을 정도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댄싱하이’ 측은 “저스트 절크가 첫 번째 코치로 합류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댄싱하이’는 저스크 절크를 비롯해 여러 색깔을 가진 10대 춤꾼들을 위한 댄스 코치님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지원,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0대 춤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댄싱하이’에 관심 있는 이들은 오는 7월 16일까지 이메일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댄싱하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저스트 절크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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