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선녀들’ 민호, 반신반의 사해 즐기기

입력 2018-06-29 0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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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컷] ‘선녀들’ 민호, 반신반의 사해 즐기기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샤이니 민호가 반신반의하며 사해에 입수했다.

오늘(29일) 밤 방송되는 MBC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기획 박현석 / 연출 정윤정 오미경 / 이하 ‘선녀들’) 11회는 김구라-이시영-설민석-샤이니 민호가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했던 사해를 방문해 이스라엘의 숨은 매력을 선보이는 탐사 여행이 예고돼 있다.

몸이 정말 뜰까 반신반의하며 망설이던 것도 잠시.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여유로운 미소를 띤 채 에메랄드빛 물결에 몸을 맡긴 채 가부좌를 틀고 있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 김구라와 함께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모습은 다정한 수달 부자(父子)를 연상케 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민호는 몸이 떠오르는 기적(?)이 일어나는 사해에서 수영은 물론 독서와 영상통화 등 김구라가 말한 “몸으로 할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을 만끽하며 왕비 부럽지 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호는 김구라-이시영-설민석과 함께 손을 꼭 붙잡고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에도 도전했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네 사람이 완성한 예술 작품(?)과 민호가 선보인 사해 즐기기 4종 세트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스라엘 숨은 매력의 정수 사해에서 몸이 떠오르는 기적을 선사 할 샤이니 민호의 이스라엘 여행 이야기는 오늘(29일) 밤 9시 5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발로 터는 세계여행 ‘선을 넘는 녀석들’은 김구라-이시영-설민석을 중심으로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글로벌 이슈까지 들여다 보는 탐사 예능 프로그램이다. 실제 발로 거닐며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행의 묘미를 살리면서도 시청자와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정보를 담아내며 첫 방송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선을 넘는 녀석들’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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