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창단 10주년 기념 패키지 ‘티켓북 +유니폼’ 판매

입력 2018-06-29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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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창단 10주년 기념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강원FC는 창단 10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한 골드·실버·브론즈 등 3가지 종류의 기념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 판매는 다음달 3일부터 시작된다.

올 시즌 새롭게 설치한 가변석 ‘오렌지존’을 주황색 물결로 가득 채우기 위해 창단 10주년 기념 레플리카를 제작, 티켓북과 함께 할인 판매하는 패키지 상품 판매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다.

골드 패키지는 강원FC 티켓북과 어센틱 유니폼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3만원으로 따로 구매했을 때보다 약 10% 가까이 할인된 가격이다. 티켓북은 가변석 입장권 10매, 어센틱 유니폼은 실제 선수들이 착용하는 유니폼이다.

실버 패키지는 티켓북과 창단 10주년 기념 레플리카가 포함됐다. 창단 10주년 기념 레플리카는 기존 강원FC 유니폼과 달리 10주년 기념 엠블럼 등이 새겨진다. 디자인은 판매 당일 공개된다. 가격은 7만원이다.

브론즈 패키지는 티켓북만 별도 4만9000원에 판매한다. 각 패키지는 온라인을 통해 강원FC 네이버 스토어팜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 위치한 MD숍에서 오프라인 구매 가능하다.

한편, 강원FC는 후반기 유니폼을 입고 가변석으로 입장하는 관중들을 위해 경품 추첨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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