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멤버 변화 있을까”…‘신서유기5’ 하반기 편성만 확정

입력 2018-06-29 16: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멤버 변화 있을까”…‘신서유기5’ 하반기 편성만 확정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가 시즌5(이하 ‘신서유기5’)로 돌아온다. 다만 구체적인 촬영 시기와 편성은 미정인 상태다.

앞서 한 매체는 ‘신서유기5’의 첫 촬영이 8월로 결정돼 현지로 출국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신서유기5’가 8월에 여행지로 떠난다고. 특히 멤버 변화를 논의 중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tvN 측은 입장은 한결 같다. tvN 측은 29일 동아닷컴에 “‘신서유기5’는 아직 기획 단계이다. 정확한 출국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다. 정해지더라도 프로그램 컨셉상 사전에 자세한 일정을 오픈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한다”고 밝혔다.

멤버 변화에 대해서도 “미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신서유기5’가 하반기에 돌아오는 것은 분명하다.


앞서 나영석 PD는 기자들과 만나 ‘신서유기5’에 대해 언급했다. 나영석 PD는 “‘신서유기5’가 하반기에 돌아온다”며 “현재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서유기’는 금요일 시간대가 아닌 다른 시간대에 방영된 만큼 이번에도 금요일이 아닐 것 같다”고 편성 시간대를 언급했다.

나영석 PD는 “빨리 시청자들에게 새 시즌을 선보이고 싶지만, ‘신서유기’ 메인 연출자인 신효정 PD가 다리를 수술한 상태다. 극적으로 회복 중이지만, 악동들(요괴들)을 데리고 곧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하반기 방송을 확정한 ‘신서유기5’이다. 다만 그 과정에서 멤버들의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대체복무 중인 규현을 대신할 새 인물을 찾을지, 아니면 ‘신서유기’를 탄생시킨 이승기가 다시 원년 멤버로 합류할지 주목된다.

‘신서유기5’는 올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기획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