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짠한 미우새’ 임원희, 키스신 앞두고 “입술 신경 써달라” 폭소

입력 2018-06-30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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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한 미우새’ 임원희, 키스신 앞두고 “입술 신경 써달라” 폭소

‘임짠희’ 임원희가 짠 내를 벗고 멜로 장인에 도전한다.

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가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키스신 촬영 현장이 방송된다.

이날 잔뜩 긴장한 채 드라마 촬영장으로 향한 임원희는 대기하는 동안 “나는 할 수 있다!” 라고 외치며 자기 암시를 걸었다. 또 메이크업을 받으면서는 “오늘 입술에 신경 써주세요” 라며 특정 부위에 유독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키스신 상대 배우 박지영이 “멜로를 안 해봤구나”라고 말을 건네자 임원희는 더욱 당황해 연신 NG를 냈다고. 한편, ‘미우새’ 스튜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희애는 좌불안석 임원희를 지켜보며 “남 일 같지 않다”며 공감대를 드러냈다는 후문.

개성 넘치는 코믹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씬스틸러 임원희가 펼치는 중년의 키스신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오는 7월 1일 일요일 밤 9시 5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미운 우리 새끼’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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