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버논, 다리 부상에도 콘서트 참여…“일부 무대 불참”
세븐틴 버논이 콘서트 도중 다리 부상을 당했지만, 콘서트 일정을 강행한다. 본인 의지에서다.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븐틴 멤버 버논의 부상 및 콘서트 무대 관련해 전한다. 29일 진행된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IN SEOUL’ 공연 마지막 무대 중 버논이 다리 부상을 입어 의료진의 정밀 검사와 처치를 받아 깁스를 하는 등 조치를 취하게 됐다”며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는 공연을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였으나, 소속사의 만류에도 공연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무대에 오르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확고하여, 버논은 예정대로 30일 공연과 7월 1일 서울 콘서트 무대에 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현재 다리 부상 외 이상이 없고 전반적인 컨디션은 좋은 상태이나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버논은 공연 중 안무가 들어가는 퍼포먼스는 의자에 앉아서 공연하며, 일부 무대에 참여 하지 않게 결정했다.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한다. 버논의 부상이 악화 되지 않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도록 당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븐틴은 28일부터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IN SEOUL’를 진행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버논이 무대에서 다리 부상을 당했다. 그럼에도 버논은 팬들을 위해 공연 마지막까지 무대에 오른다. 격한 안무가 있는 무대에는 불참하겠지만, 그 외의 무대는 부분적으로 소화할 계획이다.
<다음은 버논 부상과 관련 소속사 플레디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세븐틴 멤버 버논 군의 부상 및 콘서트 무대 관련 공지 드립니다. 지난 6월 29일 진행 된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IN SEOUL' 공연 마지막 무대 중 버논 군이 다리 부상을 입어 의료진의 정밀 검사와 처치를 받아 깁스를 하는 등 조치를 취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는 공연을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였으나 소속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기다려준 팬 분들을 위해 무대에 오르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확고하여, 버논 군은 예정대로 금일(30일) 공연과 7월 1일 서울 콘서트 무대에 설 예정입니다.
다만, 현재 다리 부상 외 이상이 없고 전반적인 컨디션은 좋은 상태이나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버논 군은 공연 중 안무가 들어가는 퍼포먼스는 의자에 앉아서 공연하며, 일부 무대에 참여 하지 않게 결정 했습니다.
팬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버논 군의 부상이 악화 되지 않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도록 당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세븐틴의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IN SEOUL' 콘서트를 기다리신 많은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세븐틴 버논이 콘서트 도중 다리 부상을 당했지만, 콘서트 일정을 강행한다. 본인 의지에서다.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븐틴 멤버 버논의 부상 및 콘서트 무대 관련해 전한다. 29일 진행된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IN SEOUL’ 공연 마지막 무대 중 버논이 다리 부상을 입어 의료진의 정밀 검사와 처치를 받아 깁스를 하는 등 조치를 취하게 됐다”며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는 공연을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였으나, 소속사의 만류에도 공연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무대에 오르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확고하여, 버논은 예정대로 30일 공연과 7월 1일 서울 콘서트 무대에 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현재 다리 부상 외 이상이 없고 전반적인 컨디션은 좋은 상태이나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버논은 공연 중 안무가 들어가는 퍼포먼스는 의자에 앉아서 공연하며, 일부 무대에 참여 하지 않게 결정했다.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한다. 버논의 부상이 악화 되지 않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도록 당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븐틴은 28일부터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IN SEOUL’를 진행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버논이 무대에서 다리 부상을 당했다. 그럼에도 버논은 팬들을 위해 공연 마지막까지 무대에 오른다. 격한 안무가 있는 무대에는 불참하겠지만, 그 외의 무대는 부분적으로 소화할 계획이다.
<다음은 버논 부상과 관련 소속사 플레디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세븐틴 멤버 버논 군의 부상 및 콘서트 무대 관련 공지 드립니다. 지난 6월 29일 진행 된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IN SEOUL' 공연 마지막 무대 중 버논 군이 다리 부상을 입어 의료진의 정밀 검사와 처치를 받아 깁스를 하는 등 조치를 취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는 공연을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였으나 소속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기다려준 팬 분들을 위해 무대에 오르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확고하여, 버논 군은 예정대로 금일(30일) 공연과 7월 1일 서울 콘서트 무대에 설 예정입니다.
다만, 현재 다리 부상 외 이상이 없고 전반적인 컨디션은 좋은 상태이나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버논 군은 공연 중 안무가 들어가는 퍼포먼스는 의자에 앉아서 공연하며, 일부 무대에 참여 하지 않게 결정 했습니다.
팬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버논 군의 부상이 악화 되지 않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도록 당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세븐틴의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IN SEOUL' 콘서트를 기다리신 많은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