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레더블 2’. ‘앤트맨과 와스프’ 제치고 예매율 1위 기록

입력 2018-07-17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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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레더블 2’. ‘앤트맨과 와스프’ 제치고 예매율 1위 기록

'인크레더블 2'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앤트맨과 와스프'를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엄마 '헬렌'이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고 아빠 '밥'은 삼남매와 고군분투하며 육아 히어로(?)로 거듭난 가운데,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슈퍼파워 가족이 다시 한번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를 그린 '인크레더블 2'의 흥행 청신호가 켜졌다.

북미 역대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막강한 위력을 과시한 디즈니·픽사의 '인크레더블 2'가 한국에서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전망이다. 17일(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크레더블 2'의 예매율은 34.4%(오후 12시 기준)를 기록, '앤트맨과 와스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스카이스크래퍼'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누른 것은 물론, 2배 이상 앞서는 예매율로 ‘인크레더블’한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인크레더블 2'는 7월 18일(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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