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OAK 1번-RF… 다시 연속 경기 출루 나서

입력 2018-07-24 06: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다시 출루 행진을 시작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출루 행진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추신수-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지명타자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 주릭슨 프로파.

이어 하위 타선에는 좌익수 라이언 루아-포수 로빈슨 치리노스-1루수 로널드 구즈먼-중견수 델리노 드쉴즈가 자리했다.

앞서 추신수는 지난 21일까지 52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기록했다. 22일 기록이 중단됐으나 23일 다시 볼넷을 골라 출루 행진을 시작했다.

추신수는 23일까지 시즌 93경기에서 타율 0.288와 18홈런 44타점 55득점 104안타, 출루율 0.400 OPS 0.893 등을 기록했다.

단 추신수는 이날 맞대결을 펼칠 브렛 앤더슨을 상대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였다. 통산 16타수 1안타, 타율 0.063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