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팬 위한 에너지 드링크 되고 싶다” [화보]

입력 2018-07-31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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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팬 위한 에너지 드링크 되고 싶다” [화보]

보이그룹 골든차일드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빛(스포트라이트)과 그래픽 이미지를 사용하여 아티스트만을 주목했다. ‘100년에 한 사람 밖에 없는 완벽한 아이’ 라는 뜻을 가진 골든차일드는 10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빌보드에서 선정한 2017 K-pop 신인그룹 8위에 이름을 올리며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지난 4일, 청량하고 비글미 넘치는 고백송 ‘LET ME’ 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곡을 발표한지 이틀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만뷰를 넘기는 등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골든차일드는 “이번 컨셉은 여름을 겨냥해서 저희들끼리 신나는 여행을 가는 컨셉이에요” 라며 특별히 보컬적인 부분에서 멤버 전체가 신경을 많이 썼다고 전했다. ‘저희는 메인 보컬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이번 앨범에서는 여러 보컬의 색깔을 골라서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라며 신곡에 대한 설레임으로 운을 띄우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대중들에게 ‘청량함’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다고 하는 그들은 “활발하고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라며 신인다운 패기가 뿜어져 나오는 답변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정말 기대되는 그룹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다.

골든차일드로 모인 10명의 소년들,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사랑해 가수를 꿈꾸었고, 자신의 노래와 춤이 누군가에게 즐거움이, 힘이 되고 싶어서 가수가 되었다고. 멤버들 대부분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굉장히 좋아했어요. 어떻게 하면 내 목소리로 다른 사람들과 공감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 TV 속의 무대를 보며 ‘저런 무대에 한번 서 보고 싶다’ 라는 생각에 가수를 꿈꾸게 됐어요. 사람들에게 위로나 힘이 되어주고 싶어요.” 라고 이야기했다. 태그는 “한번뿐인 인생인데 어떻게 하면 좀 더 멋있게 살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가수라는 직업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사람들에게 ‘내가 살고 있다., 나라는 가수가 있다.” 라는 걸 알리고 싶어서 가수라는 직업을 택했어요.”라고 밝혔다.

골든차일드의 풋풋하고 귀여운 인터뷰와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의 화보는 케이웨이브 엑스(KWAVE X) 3호와 MXI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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