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수영 김서영, 한국신기록으로 여자 혼영 200m 금메달

입력 2018-08-24 2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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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여자 혼영 간판 김서영(24·경북도청)이 아시안 게임 여자 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서영은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새로운 한국 신기록 2분08초43을 기록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한국 여자 수영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나온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평영 200m 정다래 이후 8년 만이다. 홈에서 열린 2014 인천 대회에서 금메달이 없었던 한국은 김서영의 금메달로 8년 만의 기쁨을 맛봤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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